바른치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치킨케이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치킨케이크는 치킨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이색 메뉴로 특별한 날을 더욱 스페셜하게 즐길 수 있다. 전에 없던 케이크인 만큼 연말파티나 생일파티에 한번에 주목받을 수 있는 ‘인싸템’이자 실속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모두 잡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부분은 메뉴 라인업이다. 기존 11종에서 6종으로 메뉴를 간소화, 스테디셀러인 ‘대새레드’와 더불어 잇츠바삭 시리즈인 ‘현미바삭’, ‘마라바삭’, ‘달콘바삭’, ‘바질바삭’, ‘반반바삭’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한눈에 메뉴를 파악하고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바삭시즈닝 케이크 라인은 양념류와 달리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 손이나 패키지에 소스가 묻는 일이 적고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도 오래 유지될 수 있다.


바른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음식부터 케이크, 꾸미는 용품을 따로 살 필요 없이 한번에 모든 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이 치킨케이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번거로웠던 연말 파티 준비가 간단해지고 2~3만원대로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파티가 끝난 후 한두 조각 먹고 버려지거나 냉장고에 자리를 차지하며 애물단지가 되는 베이커리 케이크와 달리 치킨케이크는 그 자리에서 바로 먹고 처리할 수 있어 뒤처리도 좋다.

한편, 바른치킨 치킨케이크는 순살치킨 1마리가 패키지 안에 담겨 케이크 형태로 제공되며, 토퍼와 초, 성냥 등 케이크를 꾸밀 수 있는 데코레이션 세트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메리크리스마스가 적힌 레터링 토퍼로 변경 지급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