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전문 기업 샤오미(Xiaomi)가 연말 대규모 특가 할인 이벤트인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2023년형 올인원 로봇청소기 ‘X10+’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 ‘샤오미 TV A Pro (50/ 55/ 65 인치)를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샤오미 TV 3종은 사전 예약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다.

‘Xiaomi TV A Pro’는 50인치, 55인치, 65인치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10억 7천만 가지 색상을 연출하는 4K UHD 디스플레이로 3,840 X 2,160의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한다. Google TV™2 시스템. Chromecast 내장™4, Miracast가 탑재되어 있어 넷플릭스 및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크롬 케스트 및 미러링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TV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샤오미 TV A Pro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의 간단한 음성 명령어로 제어가 가능하며, 12W 고출력 스피커를 2개 탑재해 몰입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MEMC(Motion Estimation, Motion Compensation) 기술로 이미지를 더욱 매끄럽게 연결해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나 액션 영화 시청 시에도 부드러운 영상미를 제공한다.

한편, 샤오미 관계자는 “약 2주간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되는 빅스마일데이 행사는 중저가형 상품 이외에도 고가형 상품을 위한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의 상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샤오미 신제품 TV A Pro 3종은 사전 예약 판매로 우선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