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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올해 국채이자 25조원 정도…금리상승 영향"

기재위 국감…"여러 불확실성에 국내 투자 심리 위축"

2023-10-27 13:47:10

답변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답변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사진=연합)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올해국채 이자가 25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이틀째 종합감사에서 국채이자 비용을 묻는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의 질의에 "25조원 정도 가까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이 "작년 국채 이자가 21조1천억원이니 약 15%, 20% 정도 올라가는 것"이라고 되묻자, 추 부총리는 "국채 발행량도 문제이지만 금리가 오르고 있는 게 가장 큰 이유"라고말했다.

추 부총리는 대기업들의 설비투자 부진에 대해선 "국내 투자가 부진한 부분은 여러 가지불확실성에 기업투자 심리가 조금 위축된 것 아닌가 싶다"라며 "설비투자는 조금씩 개선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거시경제 흐름에 대해선 "당초 정부가 예상한 경로대로 가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유일한 변수라면 최근에발생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것이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말했다.(연합=자료)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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