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삼미상사(주)(대표 허창근) 주유소 5개소가 소상공인 정기후원캠페인 We대한가게에 동시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We대한가게 69~73호로 가입한 해당 주유소 5곳은 서울 도봉구 소재 북부주유소를 포함해 경기에 소재한 남부주유소, 동부주유소, 일산제일주유소, 한양주유소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각 주유소에 현판을 부착하고 감사를 표했다.

삼미상사(주)는 SK에너지의 석유류 제품 등을 판매, 유통하는 에너지 전문회사로 올해 68주년을 맞았다. 현재 전국 40여 개의 직영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삼미상사(주) 허창근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을 돕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We대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누구나 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뜻깊은 일에 마음을 모아주신 삼미상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유소가 이 캠페인에 함께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