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업계 전문가들의 브랜드 성공 전략과 트렌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 공유 된 이번 컨퍼런스는 관련 업계의 구성원들에게 네트워킹 구축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상호 간 상생 발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드림인사이트 브랜드크리에이션본부 엄한영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GS 리테일’의 이정표 플랫폼 B/U 마케팅 부문장이 첫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서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편의점의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한 스피치를 선보였다. 이어, ‘F&B 시장에서의 인플루언서 활용 전략’에 대해 ‘틱톡’의 이솔아 매니저, ‘순이엔티’의 박관용 본부장이 패널로 등장하여 자사 브랜드의 최근 동향과 더불어 틱톡에서의 F&B 성공사례에 대한 스피치를 이어갔다.
오후 세션에서는 ‘구글’ 전략광고주 사업본부 김경화 HEAD의 ‘F&B 시장의 트렌드와 구글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티오’ 권성택 대표&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푸드테크’, ‘팬덤퍼널’ 김윤경 대표의 ‘유통업계 마케터의 챗GPT 활용법’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뒤이어 ‘코스맥스 바이오’ 전략기획실 노진철 부장이 연사로 등장하여 ‘6조원을 넘어선 국내 건강기능식품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키노트를 진행, 마지막으로 ‘글로울서울’ 허준 CMO가 패널로 등장하여 ‘진정성의 힘, 팬을 만드는 브랜딩’ 스피치를 선보였다.
드림인사이트 관계자는 “모집 인원 전석이 조기 매진 되어, 행사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하며,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션과 더불어 활발한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참석자 분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들이 무사히 선보이고 마무리 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