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골프 브랜드에서는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어테크(AIR TECH) 제품이다. 에코로지한 자원이자 우수한 단열 소재인 ‘공기’를 소재로 활용했으며, 패션 테크웨어 기반의 커버써먼과 협업했다. 제품에 사용된 ‘CVSM 에어스마트 원단’은 주입된 공기를 가둬 보온 기능을 가지는 에어 챔버 패턴을 형성해 단열층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골프씬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동물털을 사용하지 않고도 보온성을 더했다.
공기 주입량은 개인의 체형과 날씨에 따라 조절해 착용할 수 있다. 이에 공기 주입 정도에 따라 라이트한 패딩 베스트부터 헤비 다운 베스트까지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리버시블로 2가지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암홀과 허리 라인 스트링 조절로 개인 체형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물성 다운 패딩의 약점인 털 빠짐이 없으며, 오염 시 물세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해당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어뉴골프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공개된다.
어뉴골프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신제품은 이상 기후, 환경오염, 무분별한 동물학대 등 패션이 당면한 ESG 과제를 해결하는데 한걸음 다가가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품질과 경쟁력은 높이는 동시에 가치 소비를 위한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어뉴골프는 클래식 무드의 퍼포먼스를 어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ETHNIC&CLASSIC&PERFORMANCE’ 콘셉트의 23FW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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