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션쇼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9월 23일에 열리며, 패션 전시 부스는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3 RUNWAY TO SEOUL'은 기존 패션쇼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번 행사는 모델들의 런웨이 캣워킹 뿐만 아니라 K-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패션, 뷰티 등이 결합된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패션쇼에는 전문 모델 뿐만 아니라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 글로벌 토탈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준오아카데미, 수제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맥주,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마케팅 그룹 디페, 인터랙티브 콘텐츠 테크 기업 백슬래시, AI 뷰티 솔루션 브랜드 미러로이드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함께하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RUNWAY TO SEOUL'은 국내 중소 패션기업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해 세계 각국의 유명 기업, 바이어, 셀럽 등을 초청한다. 이를 통해 서울 DDP를 세계적인 패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계획이다.
'2023 RUNWAY TO SEOUL'은 XR 및 기타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미래형 패션쇼로서, 올해 서울에서 출발하여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세계적인 패션 중심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육스(YOOX)'도 이 행사의 공동 주최/주관사로 함께한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WWD KOREA,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3 RUNWAY TO SEOUL'은 K패션의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신개념 융합형 패션쇼로서, K-패션·뷰티 & 엔터테인먼트 및 테크 결합 이색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를 리딩하는 K패션 선도 기업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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