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론지(대표 박진희)의 경추베개 제품 ‘닥터로운’ 목심베개가 이달 기준으로 누적 1만5천건 누적판매를 이뤘다. 동시에 한달 여간 이어진 품절 후 15차 재입고가 되어 재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론지에 따르면 1만 5천건의 판매돌파는 4월 첫 출시된 당시 초도물량 완판 이후 반년 만에 이룬 성과로, 최근까지도 품절이 반복되면서 리오더를 이어왔다.

이 ‘닥터로운’ 목심베개는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잠을 자는 시간 동안 머리를 효과적으로 받쳐주고 감싸주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둔 제품으로, 경추 보호에 적절한 높이인 7cm의 낮은 베개로 고안된 점이 특징이다.

목 부분의 경추 C커브 기능으로 머리 무게를 감싸 목의 부담을 줄여주도록 한 점과, 고탄성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제작되어 목 굴곡에 따라 가해지는 압력이 균일하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한 점, 어깨 서포트라인과 목 서포트라인, 머리 서포트라인을 각각 구분해 지지해 좀 더 편안한 취침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효과적으로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재 ‘닥터로운’ 목심베개는 정가대비 26%의 할인을 적용해 판매 중이며, 2년 이내 베개폼 꺼짐 현상이 발생되면 베개폼 교체를 해주는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다. 먼저 사용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15일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전문가가 직접 제품 하나하나를 생산하고 검수하는 과정으로 출고되어 소량생산 될 수밖에 없으나 주문량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1인당 3개까지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잠을 자는 시간은 휴식과 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기에 베개의 역할이 매우 크다. 이를 돕고자 고안한 제품이 이 낮은 베개인 목심베개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높은 판매 건을 달성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