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로 참여기관은 ▲공급망 실사 등 ESG에 관한 동향 및 정보공유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ESG 관련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지 확대보기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관련 진단 및 평가, 솔루션 제안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통상규제로 다가오는 공급망 ESG 실사대응 지원을 위해 ▲탄소배출량 측정 ▲근로환경 점검 등 유럽 및 국내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며 향후 ESG 자가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해 컨설팅 대상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지원 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금리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전적인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은 공급망 규제 대응 등에 따른 영업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감독원과 하나금융그룹은 중소기업 실무자에게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 및 중소기업 여신 관련 잠재부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들의 공급망 실사 대응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7월에 출시하여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000억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ESG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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