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 한달 만에 0.13%포인트 상승한 연 3.69%를 기록했다.
대출금리도 연 5.17%로 전월대비 0.05%p 올랐다.
이중 순수저축성예금과 시장형금융상품은 각각 연 3.65%, 연 3.83%를 나타내 전월보다 금리가 각각 0.15%포인트, 0.12%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5.17%로 0.12%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이 0.08%포인트 오른 5.25%, 중소기업대출이 0.14%포인트 오른 5.37%로 나타났다.
반면에 가계대출 금리는 연 4.81%로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또, 주택담보대출(0.05%포인트)이 4.26%로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일반신용대출(-0.10%포인트), 보증대출(-0.05%포인트)은 각각 6.34%, 5.05%로 하락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예대금리 차이는 넉달 연속 축소됐다.
지난달 신규취급액기준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48%포인트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축소됐다.
한편, 2023년 6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전월대비 하락했다.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모두 떨어졌다.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 0.04%p 상승, 대출금리 0.33%p 하락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 0.07%p 하락, 대출금리 0.07%p 하락 ▲상호금융 예금금리 0.08%p 하락, 대출금리 0.16%p 하락 ▲새마을금고 예금금리 0.14%p 하락, 대출금리 0.12%p 하락.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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