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는 티웨이, 제주항공, 진에어에 이어 7월부터 아시아나항공 예약 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웹투어는 올해 2월부터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결제 편의를 위하여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티웨이,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까지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웹투어 관계자는 “웹투어는 국내선 최다항공사 연결로 항공권 가격비교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제부분에서도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간편결제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이 간편결제를 통해 항공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2%를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카카오페이와 함께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웹투어는 이 밖에도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제주도 테마파크 입장권을 구매고객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숙박이나 렌터카 구매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