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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값 하락세 ‘멈춤’…서울은 상승 폭 축소

전세가는 전주 대비 0.02% 하락

2023-07-06 17:54:00

서을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을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전국의 아파트 값이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집값 소폭 상승세가 지속 중인 반면 지방은 하락 폭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로 보합인 반면에 전세가는 0.02%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0.04%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지난주에 이어 오름세를 보였지만 상승 폭은 (0.04%->0.03%) 줄었다.
지방은 지난주 –0.03%에서 –0.04%로 하락 폭이 늘었다. 이 중 5대 광역시는 –0.05%에서 –0.06%로, 8개도는 –0.03%에서 –0.04%로 하락 폭이 확대됐지만, 세종시는 0.21%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5%), 경기(0.04%), 서울(0.03%)은 상승, 충북(0.00%)과 충남(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대구(-0.10%)와 제주(-0.09%), 전남(-0.09%), 부산(-0.07%), 경남(-0.06%) 등은 하락했다.

한편,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0.02%, 서울도 0.04%로 상승 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지난주 –0.08%에서 –0.06%로 하락 폭이 축소됐다. 이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10%에서 –0.09%, 8개도는 –0.07%에서 –0.05%로 하락 폭이 줄었지만, 세종시는 0.11%에서 0.18%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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