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엔코리아의 자회사 이지케이 주식회사는 코스닥상장사 센코(SENKO)와 최근 해외판매협약을 맺고 남미, 동남아, 중국 등의 대기업, 공공기관 및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해외영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코(SENKO)는 130여개의 글로벌 인증을 취득하고 휴대용 및 고정식 센서분야 및 환경측정의 독보적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세계최초로 개발된 가스센서로 황화수소H2S, 포름알데히드HCHO, 스마트폰 탑재 가능한 초소형 슬림구조 가스센스, 자동차에 탑재가 가능한 고온동작 가능 가스센서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케이㈜ 관계자는 “센코의 산업별 맞춤형 센서 대응 사례로 산업규모가 큰 가전제품 시장을 선점하고, 수소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소 센서기술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