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콜트맨에서 경영자 지침서 ‘경제안보시대, 글로벌 무역의 새로운 길’ (소제목 : 입사 면접 및 논술 필독서이자 기업인의 경영전략 인사이트 창고)을 출간했다. 코로나19, 미·중간 경제안보 대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등 대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롭게 형성된 무역 트렌드를 사례와 함께 다룬 책이다.

본 도서는 경영자 지침서로서 미래를 대비하는 일선 경영자는 물론 취업(면접과 논술)을 준비는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고 출판사 측은 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존에 형성된 고전적인 무역이론은 ‘보다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의 생산에 전념하여 서로 교환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다’는 원칙에 근거했는데 최근에는 친구 간 짝짓기(Friendly Shoring)로 대표되는 경제 안보론이 무역을 지배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경제위기는 많은 기업에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혁신을 양산하여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저자는 국내외 현장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신트렌드인 데이터 농업, 웰리스, 팬덤 마케팅 등에 적극 참여해 해외로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인 최용민 박사(현, WTC Seoul 대표이사 /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는 “디지털 무역이슈와 AI(인공지능)에 대한 전문가를 육성하여 미래의 새로운 무역 환경과 디지털 무역룰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경제안보가 최우선 경영 요소라는 점을 참고해 정부는 기업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금융과 상품 등을 믹스한 복합 거래가 가능하도록 상사들을 육성하며 해외 자원 투자에도 중장기 플랜을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저자는 “이 책으로 대학생들이 상식을 넓혀 면접이나 논술 등 입사시험에 좀 더 차별화된 멋진 답안을 썼다고 미소 짓길 바란다. 또한 시간에 쫓기는 기업가들이 바쁜 틈에도 짬을 내어 읽으면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큰 흐름을 다시 짚어보고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에 밑줄 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나 세 번 읽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고 소회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