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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방부 압수수색…‘천공 답사’ 의혹 관련 출입기록 수사

대통령실, 앞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언론사 2곳 고발

2023-03-15 17:15:00

용산 국방부 청사 앞.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용산 국방부 청사 앞. [사진=연합뉴스]
[글로벌에픽 박현 기자] 역술인 천공이 용산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국방부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차량 출입기록 등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천공이 국방부 영내 육군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천공 의혹을 처음 제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을 지난해 12월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천공과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내용을 공관 관리관으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주장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 2곳을 추가로 고발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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