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22BTM은 커피뿐만 아니라 에이드 등 30여 종의 다양한 음료를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무인커피머신이다. 기존 일체형 커피머신 기계의 큰 단점이었던 제빙기 용량을 대폭 개선해 얼음 저장량 3.5kg, 1일 150~200 kg의 얼음 제조가 가능하여 출시 1년 만에 전국 무인카페에 약 300대가 설치, 판매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로얄선스는 XM-22BTM 무인커피머신을 하도스포츠 경기장 옆에 설치하여 아메리카노와 다양한 음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기기 외관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해당 기기는 종이컵과 투명컵을 각각 200EA씩 총 400EA를 보관할 수 있으며, 뜨거운 음료와 아이스 음료의 컵이 따로 분리되어 추출된다. 머신에 한 번에 들어가는 원두의 양은 약 1kg 정도로 커피 50~60잔을 제조할 수 있다.
로얄선스 관계자는 “이번 울산미래박람회에서 미래에 관련된 생활, 교육, 스포츠,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선보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에 방문하여 미래 신기술에 관해 관심을 가졌다. 이번 하도스포츠 협찬을 통해 앞으로 하도스포츠와 로얄선스 무인커피머신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로얄선스는 박람회에서 무인카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이번 후원한 로얄선스구단소속 메이저팀은 울산 미래박람회에서 열린 하도스포츠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도 이뤘다.
한편, 무인커피머신 공식 수입 업체인 로얄선스는 현재 일체형 커피머신 외에도 다양한 범주의 기기들을 취급하여 세계 각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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