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한 역량 강화 연수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경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장학사‧교육연구사 등 18명이 함께 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최진혁 부산대 교수는 지난해 교육부의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 기초 연구를 수행한 책임연구자다. 최 교수는 이날 미래 특수교육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최 교수는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의 비전은 “함께 만드는 미래,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 고도화 △다양성을 품는 특수교육의 전문화 △모두를 위한 공정 교육 실현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진로ㆍ고등ㆍ평생교육 진흥 등 4대 분야 추진과제 및 11개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연수 참석자들은 제6차 경남 특수교육 발전 계획의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들은 △관련 서비스 지원체계 안정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에 따른 특수교육 교원과 지원 인력 확충 △다양하고 전문화한 특수학교 설립 △장애 학생을 위한 진로 직업교육 운영 내실화와 장벽 없는 교육지원 등 모두를 위한 ‘공정 교육 실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제5차 경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18~2022)의 평가와 현장 자문단 운영, 장애 학생 부모‧교원‧관련 단체 등 특수교육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내실 있는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경남의 특수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 밑거름을 만들었다.
이 밖에 통합교육지원실과 특수학교 심리안정실 설치,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 전담 교사 배치, 맞춤형 진로 체험, 장애 학생 인권 보호와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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