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서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지역 교육과정 개발 사업인 부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에 대한 안내를 한 후, ‘학생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시청한다.
또,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부산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기대와 희망사항을 작성해 ‘희망메시지’를 발표한 후, 교육감에게 전달한다.
‘부산 교육과정’은 부산 지역의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서 배우게 될 교육과정을 통칭한 것으로 교육과정의 성격, 교육과정의 구성 방향,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내용을 담아 책자 형태로 만들어 각급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부산 교육과정’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다.
이를 위해 학생·학부모·교원 등이 참여하는 ‘부산시교육청 교육과정 연구위원회’를 조직했다.
이 연구위원회는 운영분과·개발분과·참여분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개발분과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교육과정 전문성을 가진 교원이 참여해 ‘부산 교육과정’개발 전반을 담당한다.
참여분과는 학생·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과 포럼·공청회 참가 등 활동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또, 포럼·공청회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폭넓은 교육적 요구를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부산 교육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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