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심리학, 연극 제작 실습 과목을 시작으로 1학기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는 총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는 32개 강좌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으로는 53개 강좌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수강 희망 학생이 소수이거나 교과 지도 교사가 없어 개설하기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협력해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주로 정규 수업 시간 내, 방과 후 시간, 주말에 수업이 이뤄진다.
지난 2020년도에는 107개 강좌에 56개교, 1,500여 명이 참여했고, 2021년도에는 149강좌에 57개교,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한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강좌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조선대·서영대·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등과 협력해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심리학 △물리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연극 제작 실습 △영상 제작의 이해 △관광 서비스 △간호의 기초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20여 개 과목을 개설해 해당 과목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선택권도 함께 넓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