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세보시와는 2013년 국제우호교류도시로 체결한 이래 2년마다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오며 우호 협력을 다져왔으나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해외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으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와 사세보시 중학생 10명씩 짝을 지어 줌에서 각자의 일상을 이야기하고 취미와 K-POP 음악, 연예인 등의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했다.
특히 줌에서 영상회의에 참여하는 것 외에 자랑하고 싶은 관광지 및 학교생활 등을 소개하는 3분짜리 영상(V-log)을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대면 교류 활동에서 느낄 수 있는 활동성을 부여해 교류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상 제작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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