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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니더작센주, 부활절 방학기간까지 수학여행 계획 취소

2022-01-28 09:41:32

독일 교육부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독일 교육부 홈페이지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독일 니더작센주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모든 수학여행이 부활절 방학기간까지 취소됐다고 밝혔다. 주 교육부는 대략 3천 개의 공립 일반학교, 직업학교, 사립학교, 특수학교 등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1박 이상의 수학여행 금지 기간이 2022년 1월 31일부터 2022년 4월 4일 부활절 연휴 시작까지로 연장됐다.
당일 수학여행의 경우 학교가 감염의 위험성보다 교육적 이점이 커서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에 인정될 수 있다. 2022년 부활절 연휴까지는 모든 교환 학생 일정과 기타 해외 여행일정도 취소될 예정이다.

그란트 헨드릭 톤네 니더작센주 교육부장관은 “또 다시 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교장, 교사,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무엇보다도 명확한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한된 범위에서의 짧은 이동만으로도 감염의 위험성은 매우 높아질 수 있고, 특히 숙박을 해야 하는 1박 이상의 여행의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교육부 장관은 “현재 상황에서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건 대면수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맞은 방식으로 당일 수학여행은 허용해 학교 밖에서의 학습의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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