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오는 18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수능시험에 3천127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장은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모든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호한다는 원칙 아래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험생 유형별로 시험장이 달라진다.
올해 경남은 일반시험장 105곳, 별도시험장 10곳, 병원시험장 1곳을 운영한다.
일반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하되 당일 증상이 나타나는 수험생은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자가격리자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확진자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자가격리자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장의 경우 무증상자는 일반시험실, 유증상자는 별도시험실로 분리해 응시하는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수능시험 전후 방역대책도 발표했다.
또한, 1주일 전부터 전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수능 다음날(19일)은 학교 방역, 기숙사 및 급식 운영 등을 고려해 원격수업 실시를 권장했다.
시험장은 지난해와 같은 책상 칸막이를 설치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점심시간이 마스크를 벗는 시간인 점을 감안해 수험생 책상용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시험실당 수험생 인원수는 지난해와 같이 24명이다.
수능 시험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1. 3.(수)과 11. 4.(목) 시험장 운영 관계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10. 29.(목)부터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수험생 유의사항 동영상을 탑재하여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올해도 수능시험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행되지만 우리 수험생들이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험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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