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6월 감량에 돌입하며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의 검진결과는 과체중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질환에 대해 심각한 수준이라는 의사의 진단이다.
그 역시 가족력인 당뇨를 언급하며 체중감량에 진지하게 돌입하겠다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6일 오전 3개월만의 다시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 김조한이다.
김조한의 건강 검진을 진행한 의료진은 “체중 감량 전 진행한 검진 결과에서 당뇨는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었고 지방간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도 치료가 임박했던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이러한 비만으로 인한 여러가지 질환들이 정상범위 안에 들어왔다”며 “현재 감량한 체중만 잘 유지한다면 특별히 치료가 필요한 부분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검사 결과를 전했다.
그 또한 감량을 하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의사 선생님도 달라진 결과에 놀라워하는 걸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체중 감량 후 건강해진 모습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특히 김조한은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는다 고백했기에 그의 건강 이슈는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감량한 체중을 꼭 유지해서 팬 분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하며 “50대를 앞두고 있는데 저와 같은 나이에 계신 분들도 건강을 위해서 꼭 자기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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