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음악꿈나무 악기지원사업' 일환인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의 클래식 주역인 청소년들의 음악 재능을 키워주고 악기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자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그간 구는 지난 6월, 지역 주민, 예술인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악기 총 53점을 전국 유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리풀악기거리 일대의 악기 장인들에게 수리를 받은 후 악기를 받길 원하는 초·중·고교생에게 전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악기를 기증받은 초·중·고등학생 중에 악기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초문화재단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수강생 수준에 맞게 기초·초급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 현악 앙상블 커리큘럼으로 총 11차시로 구성됐다.
교육 강사는 서초문화재단에서 상주하는 서초교향악단 대표 연주자들이 맡아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인원을 5명씩 4개 반으로 소수 운영하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향후 구는 오는 12월에 아카데미를 수료한 초등학생들이 그간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서초교향악단과 협업해 '서초음악꿈나무 꿈의 연주회'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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