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Investment

엔씨소프트·넷마블·넥슨, 구글·애플 3조 지불…김영식 의원 "무거운 책임감 기대"

3N 모바일게임 해외앱마켓 100%, 국내앱마켓 13% 입점 최근 3년 구글·애플 지급 수수료 3조…국부 유출 지적

2021-09-23 17:48:06

최근 3년 간 3N의 모바일게임 매출 및 앱마켓 수수료 지급 현황 (단위:원). 자료=김영식 국회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3년 간 3N의 모바일게임 매출 및 앱마켓 수수료 지급 현황 (단위:원). 자료=김영식 국회의원실
[글로벌에픽 유경석 기자]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입점하면서 3조원이 넘는 수수료를 지불한 것을 두고 국부유출이라는 지적이다. 국내 유저들은 국내 앱마켓을 사용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구미을. 국민의 힘)이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의 게임 콘텐츠 입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하 3N)은 총53종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면서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는 100% 입점한 반면 국내 앱마켓 입점은 7종(13%)에 불과했다.
엔씨소프트는 11개 모바일게임 중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 각각 1개씩 출시했으며, 넷마블은 27개 모바일게임 중 원스토어에만 2개를 출시했다. 넥슨 역시 15개 모바일게임 중 원스토어 3개, 갤럭시스토어 1개만 입점했다.

3N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간 구글,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앱마켓 이용 수수료로 3조 6000억 원을 지불했다.

앱마켓 결제 수수료는 구글과 애플의 경우 30% 수수료가 부과되는 인앱결제만 가능하고, 원스토어는 인앱결제 20%, 외부결제 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김영식 의원은 "글로벌 시장진출 등을 위해 해외 앱마켓을 이용해야 하는 부분도 간과할 수는 없다"면서도 "국내 시장에서는 구글·애플과 차별없이 주요 게임을 국내 앱마켓을 통해 유통한다면 연간 수 천억원의 국부 보호가 가능하다"면서 "국내 콘텐츠산업과 앱마켓산업 활성화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경석 글로벌에픽 기자 kangsan0691@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epic-Graphics

epic-Pension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Brand News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