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구미을. 국민의 힘)이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의 게임 콘텐츠 입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하 3N)은 총53종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면서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는 100% 입점한 반면 국내 앱마켓 입점은 7종(13%)에 불과했다.
엔씨소프트는 11개 모바일게임 중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 각각 1개씩 출시했으며, 넷마블은 27개 모바일게임 중 원스토어에만 2개를 출시했다. 넥슨 역시 15개 모바일게임 중 원스토어 3개, 갤럭시스토어 1개만 입점했다.
3N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간 구글,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앱마켓 이용 수수료로 3조 6000억 원을 지불했다.
앱마켓 결제 수수료는 구글과 애플의 경우 30% 수수료가 부과되는 인앱결제만 가능하고, 원스토어는 인앱결제 20%, 외부결제 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김영식 의원은 "글로벌 시장진출 등을 위해 해외 앱마켓을 이용해야 하는 부분도 간과할 수는 없다"면서도 "국내 시장에서는 구글·애플과 차별없이 주요 게임을 국내 앱마켓을 통해 유통한다면 연간 수 천억원의 국부 보호가 가능하다"면서 "국내 콘텐츠산업과 앱마켓산업 활성화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경석 글로벌에픽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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