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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아동권리 홍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 개최

2021-09-06 17:13:58

경남 창원시, 아동권리 홍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일반시민 및 창원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홍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 잡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며,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조사한 뒤, 그중 100가지를 골라 아이들에게 그 말을 들었을 때 느끼게 되는 기분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 것이다.
시는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 대신 따뜻한 표현이 담긴 '말상처 그림책'을 발간해 아동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해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가 아이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는 전시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원특례시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더는 상처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 교육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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