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4,142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5,331명 등 모두 2만9,473명이 응시한다.
부산 응시자수는 지난해 9월 실시된 모의평가 응시자 2만7,835보다 1,628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는 일부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확대 등 입시환경 변화로 인한 재도전 응시자 증가와 백신접종을 통한 수능의 안정적 수험환경 등에 따른 신청 유인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했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하였으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하였으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출입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체크하며, 시험 중 수험생과 감독관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감염 의심자 등 격리대상자는 시험장 출입이 금지되고, 시험 당일 유증상자는 응시가 제한된다.
방역 대책 또는 의심 증상 등으로 시험 당일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과 응시원서 접수 시 온라인 응시를 희망한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학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시하면 된다.
이번 모의평가 성적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권혁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2022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전 실제 수능 시험 체제에 맞춰 치르는 마지막 예비 수능시험이다”며 “수험생들은 실전과 같이 시간을 안배하여 시험을 치르고, 가채점 결과를 통해 자신의 대입학습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고 1·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오는 31일에 시행하며, 부산지역 고등학교 2학년 109개교 2만2천227명과 1학년 108개교 2만629명이 응시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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