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지파운데이션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파운데이션을 주체로 하여 ㈜오뚜기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기부물품에는 참께라면 8640박스와 진라면 756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 기부행사는 빈곤가정 및 결식 우려 아동 생활안전 및 생계보호 지원으로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이로 인해 더욱 생계가 힘들어진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데 취지를 두었다.

지파운데이션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부행사를 통한 선행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안정적인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행사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선단체인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기독교국제개발협력기구로 정직과 성실, 위로, 협력, 기쁨을 지파운데이션의 핵심가치로 여기고 있다.

한편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업, 독거노인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건 의료를 지원등 여러 선행활동을 펴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