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크게 고립청년 지원사업과 은둔청년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구직단념 등으로 고립상황에 놓인 청년에겐 사회진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등을 지도해준다.
개인과 가족 상담이 포함된 심리지원 프로그램, 진로 적성검사를 통한 1:1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집 밖에 나오길 두려워하는 은둔청년에겐 온라인을 통해 타인과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은둔청년이 쉼과 개인 활동을 통해 집 밖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베이스캠프'도 마련했다.
은둔경험자가 상주하며 상담, 모임도 운영하며, 은둔청년의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고립청년, 은둔청년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7월 1일∼8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하며 12월까지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시는 '19년부터 고립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해 '20년까지 총 174명의 고립청년에게 사회진입을 지원해왔다.
서울시 조완석 청년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좌절감이 심화하고 있다"라며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사회로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서울시에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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