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장소에서 가까운 국가대기측정망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수집해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에 농도와 대기환경 상태를 표출한다.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작동한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오존·일산화탄소·이산화질소·이산화황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시간·온도 등 생활 정보를 볼 수 있다. 원격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을 점검·관리한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거쳐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주민이 제안한 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만석공원·물향기공원·황곡초등학교·화성행궁광장 등에 설치했다. 장안·권선구에 각각 5개, 팔달구에 4개, 영통구에 6개가 설치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2019년 설치한 4개를 비롯해 총 24개가 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며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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