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양의지 선수협회장과 도담아이 조용문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KPBPA)는 故최동원 선수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프로야구선수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선수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최근에는 양의지 선수협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어린이의 성장과 안전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기농 아기세제 레드루트, 새지 않는 국민 빨대컵 비박스, 아이가 먼저 찾는 칫솔 브리스틱 외에도 카가&푸치 치약, 아이와릴리프, 키썸플레이 등의 검증된 브랜드 제품을 보유한 바베파파 역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유아회사’로 입지를 굳건히 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도담아이 조용문 대표이사는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관련 단체와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협약을 통해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한국 프로 야구의 스포츠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베파파는 2015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여울돌과도 매년 아동 1명을 선정해 매월 20만원씩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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