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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인사이더, 지난 1년 간 해외 크라우드 펀딩 대행 누적 건수 세계 1위 달성

- 대표 한국 기업 우수 사례 헤드팝 포커스(Headpop Focus) 3억 천만 원 후원 달성 진행 중

2021-05-24 15: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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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대행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가 프로젝트 진행 누적 500건을 돌파하고 기존의 미국, 일본, 대만, 한국에 이어 호주 크라우드 펀딩 대행 역량까지 갖추면서 국내외 5개국 플랫폼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대행 전문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는 서울과 뉴욕에 법인을 두고 미국 법인 설립부터 해외 계좌 개설, SSN 등록 대행, 캠페인 기획과 승인 대행, 영상 제작, 홍보/마케팅, 랜딩페이지 제작, 해외 배송 문제 해결까지 해외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된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창업자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 크라우드 펀딩의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펀딩인사이더는 2020년부터 1년 간 해외 크라우드 펀딩 대행 누적 건수 100건을 넘어서며 국내 1위는 물론 세계 1위의 업적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500건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누적 펀딩 규모 38,000,000달러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펀딩인사이더는 "최근 호주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포지블(Pozible)에서의 대행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미국의 킥스타터(Kickstarter)/인디고고(Indiegogo), 일본의 마쿠아케(Makuake), 대만의 젝젝(Zeczec), 한국의 와디즈(Wadiz) 등 5개국 플랫폼에서 릴레이 펀딩을 진행할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국내 기업이 단 한 번의 영상 및 랜딩페이지 제작으로 5개국에서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수 있기에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는 셈”이라고 전했다. 또한 펀딩인사이더는 “최근 한국 와디즈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제품이 미국의 킥스타터/인디고고, 일본의 마쿠아케 등 해외로 진출하려는 니즈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서비스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킥스타터에서 런칭한 헤드팝 포커스는 5월 24일을 기준으로 280,000달러의 펀딩 금액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블랙헤드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피부 자극을 줄여 후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하만은 미국 abc 방송국의 TV 쇼 Shark Tank 방송 출연 제안과 미국 홈쇼핑 업체, 유럽 바이어, 일본, 대만 유통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현지 시장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펀딩인사이더는 "헤드팝 포커스는 기업의 우수한 제품성과 자사의 글로벌 인프라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대표적인 한국 기업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해외 진출 우수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지 언론 홍보와 크로스 프로모션, 부스팅 마케팅을 진행했을 때 굉장히 반응이 좋았고, 앞으로도 하만처럼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개발자 혹은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진행하는 헤드팝 포커스는 마감 3일을 앞두고 2,481명의 후원자를 모았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펀딩인사이더를 통해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 제품들로는 킥스타터에서 2억 천만 원을 달성한 툴라(Toola), 4억 6천만 원을 달성한 킴블레이드 나노(Kimblade Nano), 현재 8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2억 원 이상 달성이 예상되는 솔라와치 V3(Solar Watch V3), 현재 1억 7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5억 원 이상 달성이 예상되는 테드팝(Ted Pop) 등이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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