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나영선 기자]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웨딩 일정을 고민하는 예비신혼부부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그중에서도 베뉴(웨딩홀)는 결혼 준비의 가장 첫걸음인데, 소중한 하객들이 참석해주시는 만큼 교통, 음식, 분위기, 비용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노블레스홀은 화려한 웨딩과 기품 있는 웨딩이 공존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웨딩홀이다.

석제의 느낌을 살린 채플식 웨딩과 모던한 소재의 커튼을 백드롭으로 한 절제된 분위기의 2가지 웨딩 컨셉으로 진행이 가능한 노블레스홀은 은은하면서도 감각적인 조명과 전문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통하여 신랑신부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웨딩연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인 동대문 인근 동묘역 앞에 위치해있으며, 최대 500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이 있어 하객들의 접근성이 좋다.

넓고 모던한 로비 역시 노블레스홀만의 특장점이다. 천연 대리석과 체리톤의 목제, 조명을 통하여 중후한 느낌을 연출. 여유롭고 차분한 느낌으로 젊은 트렌드에 부합하며,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하여 하객들에게 편리한 동선을 제공한다.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테리아형 신부대기실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신부 측 가족이나 지인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넓은 신부대기실은 모던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의 페브릭 커튼과 플라워 장식을 통해 그날의 주인공인 신부를 더욱 빛내준다. 또한 Beverage BAR에서 제공하는 핑거푸드 서비스를 통해 친구들끼리 편안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여 예식 전 신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세련미가 어우러진 폐백실역시 노블레스홀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전통과 세련미가 어우러진 폐백실은 여유로운 대기 좌석과 넓은 공간으로 여러 친지, 가족 분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고풍스러운 궁중의상과 각종 소품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전문진행요원을 배치하여 다소 까다로운 폐백진행을 보다 수월하고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사는 그 계절의 제철음식으로 고급스럽게 준비되며, 하객분들의 취향에 맞게 한식, 중식, 양식, 일식이 잘 아우러진 뷔페로 준비돼있다.

관계자는 "교통 편의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맛있는 음식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웨딩홀을 찾는 예비 신랑, 신부라면 노블레스홀이 안성맞춤이다"라며 "두 가지 웨딩 컨셉으로 진행 가능한 만큼 예비 신랑신부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방문해보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