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할배'와 '호천냥이'는 각각 부산진구의 관광명소인 백양산과 호천마을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백양산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며 등산로 및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부산진구의 대표 명산이다.
범천동에 위치한 호천마을은 냇가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쌈, 마이웨이', '제3의 매력'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이자 아름다운 야경으로 알려진 부산진구의 또 다른 명소이다.
찰랑이는 머릿결이 자랑인 '백양할배'는 백양산에 거주하며 부산진구를 수호하는 산신령으로 부산진구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든지 '호천냥이'와 함께 나타난다.
흥이 많아 이마에 음표를 달고 있는 '호천냥이'는 꼬리가 유난히 길어 하트모양, 물음표 등 다양한 모양으로 감정표현이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꼬리를 묶고 다닌다는 특징이 있다.
부산진구는 캐릭터를 활용한 스마트폰 배경 화면 이미지 4종도 함께 공개하고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구는 앞으로 '백양할배'와 '호천냥이' 캐릭터를 활용한 재미있는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해 부산진구의 각종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할 계획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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