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6일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구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난 15일 합동점검, 19일 모의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중 접종에 동의한 2만1천여 명이 1차 대상이며 화이자 백신을 총 2회에 걸쳐 접종한다.
접종 예정 일주일 전 개별 문자를 통해 접종 일자를 안내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백신 물량 파악을 위해 '백신 접종 동의서'를 미리 제출해야 하며 자택을 방문한 통반장에게 제출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법정대리인,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인력 32명, 봉사자 24명 등 68명이 근무한다. 하루 600여 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접종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센터로 왕복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이상 반응 신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전한 예방접종-이상 반응 신고하기'를 이용해도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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