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대상은 쓰레기 불법 투기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쓰레기,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은 쓰레기 투기 등이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보름간 계도기간을 거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해 왔다.
15일부터는 시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CCTV 분석과 단속반을 투입하는 한편 불법 투기가 주로 이뤄지는 야간 합동단속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불법투기 신고자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한다.
군은 올해 들어 깨끗한 해남 만들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매월 군민 대청소의 날 운영과 읍면 마을별 캠페인 실시, 외국인 밀집지에 대한 다국어 안내문 배부 등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다만 시가지 단독주택지와 상가 일원에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대대적인 단속을 통한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지정된 시간(평일 일몰 후부터 오전 6시까지)에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투명한 봉투에 담아 분리 배출해야 한다.
한편 군은 재활용품 쓰레기의 자원순환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해남읍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 사업에는 지금까지 89명의 주민이 참여 63만708포인트를 적립하기도 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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