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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가상현실 VR '미래의 용산공원' 서비스 개시

2021-03-15 16:19:01

국토부, 가상현실 VR '미래의 용산공원' 서비스 개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언택트환경을 고려하여 개인PC 및 스마트 폰 등을 통해 집에서도 미래의용산공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VR 용산공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을 토대로 제작 된 VR 용산공원은 벚꽃가로,호수, 산마루길 및 초원 등, 공원의 주요지점 10개소에서 공원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360도 가상현실을 구현하고, 공원을 한눈에조망할 수 있는 항공뷰 2개소를 제공한다.
VR 용산공원은 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온라인으로 접속 가능하며, 이번 달 장교숙소 5단지를 시작으로다음 달 부터는 녹사평역 용산공원 플랫폼과 국립중앙박물관의 VR체험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장교숙소 5단지와 녹사평역 용산공원 플랫폼의 VR 체험존은기존 전시물들과 연계되어 방문객들의 공원에 대한 이해를한 층 도울 것으로 기대되며,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촌역 사이지하연결통로에는 지난해 개최된 용산기지 사진 공모전 우수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VR 체험존 방문객들은 방명록 및 용산공원에 보내는 엽서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참여단의 논의활동에 VR 용산공원을 적극활용하고, 온라인 누리집과 VR 체험존을 통해 접수되는 다양한의견들도 폭 넓게 수렴하여 금년 말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용산공원의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상상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국민들과함께 공원을 조성하는데 있어 VR 용산공원이 중요한 소통 플랫폼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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