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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퇴근 시간에 큰 눈 예보… 밤까지 계속

2021-01-12 17:43:29

[글로벌에듀 차진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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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낮부터 시작된 눈이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눈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여 퇴근길 혼란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해안 지역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한 눈구름대 영향으로 서해안부터 서울, 경기 남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에는 밤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 또한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눈이 올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3㎝, 강원 영서는 1~5㎝다. 일부 지역은 지형적 영향이나 바람으로 인해 좀 더 쌓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눈이 강하게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니 운전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11일 중부 호쿠리쿠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8명이 사망하고 27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 사이 호쿠리쿠(北陸) 지방 도야마(富山)시에는 1m 22㎝의 눈이 내렸다. 인근 후쿠이시(福井)에서도 평년 대비 2~10배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려 제설 작업을 하다 다치거나 숨지는 등의 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차진희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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