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마감된 서울대 2021학년도 정시 전형에는 총 3,049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3.82:1로 지난해 3.40:1보다 소폭 상승했다.
◇ 최고 경쟁률: 23:1 기록한 교육학과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교육학과다. 서울대 교육학과는 정시 모집 예정이 없었으나 수시 전형에서 1명 이월됐다. 총 23명이 지원하면서 최종 경쟁률은 23:1이 됐다.
인문계열에서는 소비자아동학부 소비자전공, 영어교육, 심리학과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각각 7.80:1, 6.75:1, 4.40: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2.52:1이었던 경영대학의 경우 2.26:1로 소폭 하락했다.
자연계열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에너지공학과였다. 교육학과와 동일하게 수시에서 이월돼 1명을 선발했으나 9명이 지원해 9:1을 기록했다. 6명 모집에서 43명이 지원한 치의학과가 7.17:1로 뒤를 이었다.
예체능계열은 동양화과와 디자인과가 각각 13:1, 10.48:1로 높게 나타났다.
◇ 과학탐구Ⅱ 응시자 감소에도 공대 경쟁률은 UP… ‘자연계열, 소신지원’
반면, 자연계열 최상위권이 몰리는 의예과와 수의예과는 각각 3.63:1과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마감 직전 경쟁률과 최종 경쟁률 사이의 큰 변화도 없어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소신 지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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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차진희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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