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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링겔슈타인(Zak Ringelstein)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틱톡 '지가주(Zigazoo)'를 개발했다.
지가주는 어린이들이 짧은 동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앱이다. 베이킹소다 화산을 만드는 방법부터 음식을 이용해 분수를 만드는 방법까지 교육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지가주는 '팔로우' 기반으로 운영된다. 상대방이 업로드한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친구를 맺어야 한다. 링겔슈타인은 팔로우를 맺는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친구 목록을 관리할 수 있어 왕따 문제나 부적절 콘텐츠를 걸러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 지가주는 미국에서 1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미국 교사 연맹(AF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은 지가주를 이용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압축해 동영상을 제작했다. AFT는 지가주의 시도를 본 뒤 "학생이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때 시험지보다 지가주가 더 효과적"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링겔슈타인은 주요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팟캐스트, 박물관, 도서관, 동물원 등과 협력해 하반기에 '지가주 채널'을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희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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