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소통하며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웹툰과 UCC 영상 등 2개 부문에서 총 7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국민 출품작이 52편, 공무원 출품작은 25편이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했다.
외부심사위원 참여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30편이 선정됐으며 이 중 10편은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참가상을 포함하여 30편에 대해 총 5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웹툰 부문 최우수상은 딸바보팀이 출품한 ‘나부장의 갑질 일상’이 선정됐다. 직장내에서 부지불식간에 갑질을 했던 나부장이 퇴근 후 갑질로 힘들어 하는 딸을 보면서 반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 외에도 TV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복면갑왕’과 직장내 성차별 등 다양한 유형의 갑질을 미혼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슬기로운 직장생활’등 5편이 우수상을UCC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400kmfamily팀의‘보면, 변화할 수 있습니다’가 선정 돼 부당한 업무지시, 회식강요, 폭언, 연가 사용 눈치주기 등 주요 갑질 유형별로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잘 구성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밖에도 갑질문화를 바이러스에 비유하고 소통과 배려가 갑질을 없애는 백신으로 표현한 초등학생 참여팀‘우리는 계룡 드리머’의 작품과 대구소년원 원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여러분이 다니고 싶은 직장은 어떤 직장인가요?’등 3편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수상작들은 앞으로 법무부 직장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며, 선정된 주요 작품들은 법무부 홈페이지의 ‘청렴자료공개’에서 볼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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