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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나눔 펼쳐

2020-11-24 14:33:00

사진 = 고흥군청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고흥군청 제공
[글로벌에듀 이성수 기자] 전남 고흥군은 매주 고흥종합병원으로부터 밑반찬과 다이닝룸으로부터 건강음료를 지원 받아 거동불편 독거노인, 정신질환이나 알콜 의존증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지적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과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이들 사례관리 가구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고흥종합병원의 밑반찬 기부는 올해로 10년이 됐으며 지금까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총 4,500여개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했다. 지난 3월에는 다이닝룸의 건강음료 기부까지 이어져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은 물론 배달과 안부살피기를 통해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기여해 왔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새로운 사랑과 희망으로 작용하여 그들이 홀로 설 수 있는 용기가 된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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