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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항초, 월드비전과 함께 취약학생 ‘아침머꼬’ 사업 운영

2020-11-09 13:41:34

사진=부산 동항초, 월드비전과 함께‘아침머꼬’사업 운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부산 동항초, 월드비전과 함께‘아침머꼬’사업 운영
[글로벌에듀 이성수 기자] 부산 남구 동항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아침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취약 학생들의 복지와 돌봄차원에서‘아침머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 대상은 한부모, 조손가정 등 가정환경으로 아침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 10명이다.
매일 아침 수업 전에 교육복지사가 교육복지실에서 컵밥, 죽, 샌드위치, 계절 과일 등 간편식 아침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조식 전문업체의 도움으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한 기간에도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와 함께, 이 학교는 2016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 학생 한명 한명의 학교생활과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 위기학생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연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황징 동항초 교육복지사는“매일 아침 이른 시간에 출근해 아침을 챙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아침머꼬’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살필 수 있고, 보호자가 학교를 더욱 믿고 신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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