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더힐은 지난해에도 실거래가 84억원을 기록하는 등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최고가 매매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은 지난달 4일 전용면적 243.642㎡(1층)가 77억5000만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거래 가격은 종전 최고가(4월·73억원)를 훌쩍 넘어서며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매매가격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는 지난달 7일 20억원에 거래됐다.
또 서울 용산구 동자동 '트윈시티 남산' 전용 488.54㎡는 지난 8월 19일 62억1천860만원에 거래돼 올해 오피스텔 매매 최고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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