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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둔화...매매시장 관망세 확산

2020-10-09 2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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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추석 이후 부동산 매매시장이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인천 등 밀집지역 내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1%로 지난 주와 같은 모양새를 이어가고 있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하 서울은 강남구와 강동구 등 집값 변동률이 각 0.01%에서 0.00%로 떨어져 서초구와 송파구를 포함해 강남4구의 집값 변동률이 0.00%에 맞춰졌다.

전세는 새 임대차법 시행과 코로나 확산 등으로 재계약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전세매물 기근이 더 심해지고 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전세 매물 품귀현상이 계속되면서 서울이 0.11% 상승했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7%, 0.03%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지역의 경우 거주기간을 채우려는 무주택자들의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세난이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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