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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 비올 가능성은...온달 볼 수 있을까

2020-09-28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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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이 일이다. 하지만 비구름이 끼는 날씨가 이어진다면 온달을 보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때문에 매년 이맘때면 기상청의 날씨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이들이 늘어난다.
다행히 올해 보름에는 비교적 많은 지역에서 온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국은 29일부터 10월 4일 사이 가끔 구름이 많고 지역에 따라 한때 비가 올 가능성도 있지만 온달을 볼 수 있다고 28일 예보했다.

기상청이 전망한 1일 전국의 월출 시각은 동쪽부터 △부산 오후 6시11분 △강릉 6시12분 △대구 6시13분 △대전 6시18분 △서울·광주·제주 6시20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은 저녁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지만, 밤 12시 무렵에는 차차 흐려져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고 전망했다.

또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눈에 띄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비 소식이 많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일 오후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3일 오전에는 충청과 전라, 오후에는 제주에 비가 오며 제주에 강우는 4일까지 이어진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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