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위기에 처한 서민들을 위해 긴급복지와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군산형 긴급복지,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 등으로 그동안 15억6500만원(2472건)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는 '군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과 '군산형 긴급복지' 시행으로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운 국가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긴급복지는 48시간 이내 선 지원 후 조사를 원칙으로 지원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 자체 심의를 거쳐 최대 6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산만의 자체 복지사업을 확장시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