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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국제관악제 1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2020-08-11 18: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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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국제관악제 포스터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제25회 제주국제관악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제주 등 국내 연주자만 참여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 방식을 통해 오늘(1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치러진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공연은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이 연주를 맡아 프랑스 작곡가 이반 제브틱에게 위촉한 창작곡이 초연되고 제주도립연합합창단, 오보이스트 함경, 제주 출신 가수 진시몬, 바리톤 김주택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개막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부터 14일에는 매일 오후 8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상자 등 신예들이 펼치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 와 앙상블 위주의 관악단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12일 오후 3시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13일 오후 3시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도 관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15일 오후 6시50분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경축음악회로 막을 내린다. .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로 행사가 축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비대면 온라인 공연과 영상 심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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