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 부총리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 중 학생들이 2학기에는 정상적 등교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제 의지나 발언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전면적으로 모든 학생이 등교하는 것에 대해 방역당국이 신중하게 보고 있고, 요청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 부총리는 "1학기 등교 수업 이후 학교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는 1명뿐이어서 방역 당국에서도 기적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밀집도를 3분의 2나 3분의 1로 낮췄기 때문에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의 경우도 2학기에는 1주일에 한 번 학교에 갔던 아이들이 두 번이나 세 번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1학기 학생들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 감염이 가장 많고 두 번째가 학원 감염"이라며 "학원법 개정안을 마련해 정기 국회 내에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유 부총리는 오는 11월19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월3일로 시행 날짜가 연기된 것과 관련 수능 날짜가 최종적으로 확정이 된 것이냐는 물음에 "그렇다. 지금은 예정된 일정에 안정적으로 시험이 치러지도록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추후 일정 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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