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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관광지 방역 및 재개관

2020-07-30 15:47:26

사진=영암군 문화시설사업소 홈페이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영암군 문화시설사업소 홈페이지 제공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전남 영암군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군내 관광지 재개관 및 철저한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은 30일, 왕인박사유적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재개관하는 시설은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으로 모두 전시 관람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해 1일 3회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그동안 주요 관광지 재개관을 위해 꽃밭조성과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또한 왕인박사유적지내 소소한 산책길 코스와 상대포 역사공원에서 문산재까지 왕인박사 힐링길 4㎞구간을 조성하고, 도기박물관에는 야외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정웅 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가 이우환 작품과 '미인도'로 유명한 천경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등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기획전을 열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문화시설 재개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암이 전국 최고의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거리두기와 시설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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